원래 키보드나 마우스에 크게 예민하지 않은 편인데, 저소음 키보드가 엄청 좋다고 주변에서 얘기하길래 기분전환 겸 구입해 봤다🥺
바밀로 공식 스토어에서 할인 받아서 해외직구했고 해외배송비까지 약 18만원에 구매 !
통관심사에 3일정도 걸렸는데, 중국에서 키보드 주문~실제 수령까지 11일걸렸다 !
옵션을 유선키보드 108키로 구매해서 다른 옵션보다 가격이 꽤 있었는데, 직구라 저렴하게 구매해 만족 중~
옵션은 比红轴声音更小的cherry粉轴 이라고 하는데.. 아마 저 한자가 저소음 적축을 의미하는 것 같다.
생각보다 엄청 무거웠다..... 근데 저소음 키보드를 전파한 사촌오빠가 이건 무거운 게 아니라 든든한 거라고 정정했다.
그렇구나..
우아아 고래 너무 이쁘다 ~~~~ 🐳🐋
씨멜로디 테마의 엽서도 한 10장정도 같이 줬는데 엽서에 한국어가 적혀있어서 놀랐다.. 이건 중국에서 직구한건데?!
신기신기
오자마자 데스크탑에 연결하고 타자를 쳐봤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소리가 정말 작다.. 약간 보글보글 국 끓이는 듯한 소리?
영상을 찍어보긴 했는데 소음이 크게 녹음되길래 첨부하진 않았다 (ㅠㅠ)
만약 소음이 컸어도 디자인에 100점을 줄거라 후회는 안했을텐데 성능도 디자인도 너무너무 만족해서 이래서 저소음 키보드를 사는구나 싶었다!
구입하기 전에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찾아볼 땐 씨멜로디의 단점으로 LED가 안 들어오는 것을 꼽았는데,
오히려 나는 키보드 LED를 끄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더 좋았다!
나중에 예비용으로 또 구입해야겠다 !! 이래서 바밀로 바저적 사는구나..!
'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파이널판타지 14 타타루의 대박 카페 1차 방문 후기 (1) | 2022.12.10 |
|---|---|
| 2022년을 마무리하는 31일 챌린지 (0) | 2022.11.30 |
